TV3기-TRY



넥스트의 끝말잇기 제목. 그러나, 이도 우습게 본 건방진 오타쿠들이 몇명 있었는지, 아니면 스탭들이 그런 장난에 맛들려 버렸는지, 3기 TRY에 와서는 좀 더 고난도(?)의 서브 타이틀을 계획하게 된다. 4자 성어를 섞어 쓴 두줄의 (NEXT때를 능가하는)긴 제목. 그러나 이번에도 감독은 시청자들의 지능 수준을 심히 염려했는지 역시나 첫자와 끝자를 예쁘게 색칠해주게 된다. 위의 제목들을 보면, 분명 끝말잇기는 아니다. 그럼 이 첫자와  끝자는 어떠한 연관성을 가졌을까.
아마도 자국내 일본인들은 NEXT때보다 TRY때의 연속성을 알아내는 것이 더 쉬웠을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히「해파리 두뇌」를 가진 이들의 경악할만한 지능 수준이 몹시도 마음에 사무쳤는지, 감독은 18화에 대한 예고방송 때 아예 답이나 다름없는「표」를 보여주게된다. 아마도 이 글씨밖에 없는 예고편은 일본어를 잘 모르는 국내 매니아들에게 있어선 물음표가 수십개는 떠오를 괴이한 예고편이었음에 틀림없겠지만, 일본인들에게 있어선 유아원 꼬마도 알만한 친숙한「표」나 다름없었다.

영어에 에이비씨가 있고 한글에 가나다라가 있다면, 일본엔 이로하(いろは) 어순이 있는 것이다. SLAYERS TRY의 제목은 이 이로하(いろは) 어순의 순서대로 나열이 되어있던 것이었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로하 어순은 총 47자로  마지막엔 응(ん)이 추가되기도 한다. 때문에 이 어순은 이미 24화에서 끝났으며, 그로 인한건지 25화, 26화만 4자성어가 없는 제목이 붙었다.) 
 

 


1. 威()風堂堂? 旅立ちの帆をあげ!
 (위풍당당? 새로운  여행의 돛을 올려라!)
리나 앞으로 어떤 일을 의뢰하는 편지 한 장이 배달된다. 가우리와 리나는 그 의뢰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제르가디스와 아멜리아를 만나게 된다. 또한, 의뢰인 피리아는 리나에게 마법실력을 테스트한 후 에 일을 맞기겠다고 하며 사라진다. 한편 마족의 결계가 사라져 바깥세상과의 왕래가 가능하게 되자 각 나라의 왕들이 협력해, 외부세계에 사절단을 보내게 되는데 그 일의 대표자가 바로 아멜리아의 아버지 피리오넬이었다. 그런데 사절단의 배가 항구를 출발하려 할 때 갑자기 나타난 골드 드래곤! 하지만 리나는 이를 무찌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가 망가져 항구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리나 일행은 바깥세상으로 함께 출발하기로 한다.


2. 半(ん)信半疑? 故鄕からの手紙!
 (반신반의? 고향에서  온 편지에!)
바깥세상으로의 대 항해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친 리나 일행. 골드드래곤과의 전투의 여파로 배에 있던 식량이 모두 날아가 버린 것. 일주일만에 육지에 도착한 마을에는 그라보스와 지라스 일행이 도적질을 하고 있었다. 리나는 그들을 퇴치해 마을 사람들로부터 음식을 대접받는다. 그러나, 거기서 골드 드래곤을 다시 만나게 되고, 바로 그 골드 드래곤이 피리아임을 알게 된다. 피리아는 화룡왕의 신탁에 대해 말하고, 인류를 위기에서 구원할 사람은 바로 리나 일행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리나는 자신이 첫 번째가 아니라는 말에 거절하지만 언니로부터 온 편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맡게 된다. 


3. 傍(う)若無人な アイツはどこ?
 (방약무인한 그녀석은  어디에?)
리나는 가우리와 마을의 특선요리를 먹으러 나간다. 제르가디스는 사원들을 다 부셔가며 클레어 바이블을 찾다가 마을 사람들로부터 악마라는 오해를 사게 된다. 또한 아멜리아는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경치를 구경하다가, 어떤 할머니를 도와줘 마을사람들로부터 천사라는 오해를 받게 된다. 결국 천사와 악마의 대결로 번지고... 이렇게 인류의 위기에 대한 긴장감 없는 리나 일행은 다시 신전을 향해 길을 떠나는데.... 가는 도중 리나는 제로스가 나타났음을 알게 된다. 사막에 도착한 그들은 거기서 마룡왕 가브의 부하였던 바르가브와 만나게 된다. 그는 가우리의 빛의 검과 리나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다.


4. 東(う)奔西走! ヤツの狙いはカタキ討?
 (동분서주!  녀석의 목적은 원수갚기?)
바르가브와 대결을 벌이던 리나 일행은 강력한 바르가브의 실력에 밀리게 되는데... 이때, 제로스가 나타나 바르가브와 대결하게 된다. 제로스를 통해서 리나 일행은 바르가브의 목적과 제로스, 리나, 바르가브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듣게 된다. 바르가브는 빛의 검을 차지하기 위해서 리나 일행을 모래족의 성검이 있는 동굴로 유인해 공격한다. 아르메이스로부터 받은 빛의 창 라그도 메제기스로 가우리의 빛의 검과 대결을 벌리는 바르가브... 라그도 메제기스와 빛의 검의 칼날이 서로 맞부딪치자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게 되고, 돌연 아르메이스의 출현으로 싸움을 일단 끝이 나게 되는데...


5. 流(ゅう)言飛語? 炎を吐かなきゃ煙は立た?
 (유언비어?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용족의 무녀 피리아와 마족 제로스는 사사건건 다투게 되는데, 신전으로 가는 길을 결정하는데 있어 결국 피리아의 결정을 따르기로 한다. 가는 길에 좋은 식당을 발견한 리나. 거기에서도 피리아와 제로스는 말다툼을 하다가 제로스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은 피리아는 뛰쳐나가 거리를 헤맨다. 그러나 그 마을은 드래곤 금지구역이었다! 피리아는 그라보스 일당의 밀고로 마을 사람들에게 잡혀 빛의 검을 얻기 위한 인질이 되고, 또 재판을 받게 된다. 한편 피리아를 찾아 나선 리나 일행은 재판장에 나타나 피리아를 구하려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이때 제로스가 나타나 피리아가 용으로 변신하는 것을 도와주게 된다. 


6. 流()浪流傳? 暴走神殿の旅!
 (유랑유전? 폭주신전을  타고 여행을!)
화룡왕의 신전으로 가기 위해 피리아를 따라나선 리나 일행은 신전을 향해 길을 떠난다. 가는 도중 엑스플레나란 마을에 들르게 되는데 그곳엔 아주 오래된 금단의 유적이 있다. 한편, 그라보스 일행의 계략으로 수면제를 탄 음식을 먹은 피리아는 잠이 들고, 그 사이 일행은 유적으로 향하게 된다. 유적에 적힌 문자를 일행을 풀지 못하는데 피리아가 잠에서 깨어나자 피리아의 팔찌가 빛난다. 그러자 벽이 열리며 유적은 열차로 변해 달리기 시작한다. 이대로 가다간 신전에 정면충돌한다!


7. 平()和會談?  これがドラゴンの神殿?
 (평화회담?  여기가 드래곤의 신전인가?)
화룡왕의 신전에 도착한 일행은 그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지만, 결국 무너진 신전을 재건축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곳에 있는 용들과 힘을 합쳐 무너진 신전을 청소하고 새 신전을 건축한다. 한편, 신전의 장로들은 리나 일행이 과연 인류를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는 인물들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최고장로는 리나 일행을 불러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을 말하고 그래도 일단 일을 맡기겠다고 말한다. 장로들의 이런 태도에 화가 난 일행이 아웅다웅하고 있는 사이, 느닷없이 신전 한가운데 아르메이스가 나타난다!


8. 用(う)意周到! 計畵は動き出し!
 (용의주도! 계획은  시작되었다!) 
화룡왕의 신전에 나타난 아르메이스는 빛의 검을 달라고 요구한다. 리나 일행은 펄쩍 뛰지만, 최고장로는 자신들이 사는 세계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면 빛의 검을 넘겨주겠다고 말하고, 리나 일행에게 마법을 사용해 빛의 검을 빼앗아 아르메이스에게 주려한다. 바로 그때, 아르메이스의 행동에 화가 난 바르가브가 나타나고, 빛의 검은 다시 가우리에게 돌아온다. 너무나 이기적인 장로의 태도에 화가 난 일행은, 제로스는 바르가브를 상대로, 리나 일행은 아르메이스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피리아와 리나는 각각 신성주문과 라그나 블레이드로 아르메이스를 쓰러뜨리는데...
 
 


9. 連(れん)續發射! 戰いの荒磯(そ)!
 (연속발사! 돌섬에서의  전투!)
아르메이스가 찾고 있는 다크스타가 만든 또 하나의 무기, 그것을 찾기 위해 리나 일행은 두 팀으로 갈라져 각각 알트와 바리트네라는 왕국에 가게 된다. 그런데 두 나라엔 각각 흑마법 도구와 백마법 도구가 있어 서로 그것을 뺏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었다. 한편 알트의 공주와 바리트네의 왕자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 그 마법도구를 찾아내서 전쟁을 종식시키려 하고, 그 일을 위해 리나 일행에게 마법단지를 훔쳐오라는 부탁을 한다. 양쪽 모두 마법단지를 찾아 무인도에 도착하긴 했지만, 각 나라 군대가 동원되고, 거기다 그라보스까지 나타나 사건은 복잡하게 꼬이게 된다.
 
 


10. 追(つい)放覺悟! 二人の愛は永遠よね?
 (추방각오!  두사람의 사랑은 영원하겠지?)
그라보스가 갖고 있던 무기, 라그도 메제기스는 세라와 마르코가 갖고 있던 마법도구에 의해 그 빛을 잃게 된다. 그 마법도구에는 흑마법과 백마법을 융합시켜서 만들어내는 힘이 있어 라그도 메제기스의 힘을 무력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시 나타난 그라보스는 라그도 메제기스를 마구 휘두르다가 자기도 그 무기에 힘을 제어 할 수 없게 된다. 제르가다스와 아멜리아는 마법도구의 힘을 빌어 다시 한 번 무기에 힘을 소멸시킨다. 그러자, 바리트네 왕국과 알트 왕국사이에는 전설에서 말한 대로 커다란 다리가 다시 놓이게 되지만, 마르코와 세라, 여왕과 왕은 다투기 시작한다. 한편 마법도구를 손에 넣는가 했더니 박살이 나고 말았고 그라보스의 무기도 얻질 못했다.
 
 


11. 難(なん)關突破!  男ジラスの底力(そこぢから)!
 (난관돌파! 사나이 지라스의 저력!)
리나 일행은 다크스타가 만든 마지막 무기를 찾기 위해, 신비한 힘이 있다는 코로네산에 도착한다. 산봉우리에 있는 신전까지 가기 위해선 남녀가 파트너를 정해야 한다는 등, 좀 이상한 방법으로 신전에 가게 된 리나 일행은, 그들을 가이드 했던 자가 바로 지라스임을 알게 되고 놀란다. 더욱 놀라운 것은 모든 것이 빛의 검을 빼앗기 위한 지라스의 음모였다는 사실! 한편 지라스의 계획대로 혼자 동떨어지게 된 가우리는 도마뱀들에게 공격을 받지만, 빛의 검을 뺏기지 않았다. 한편 신전바닥에 지라스가 지뢰를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리나 일행은 꼼짝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갑자기 가우리가 나타나 바닥을 마구 밟다가 여러 개의 지뢰가 터지게 된다. 폭파되어 신전과 함께 산 정상으로 떨어지게 된 일행. 정신을 차리고 나서 보니 빛의 검은 지라스의 손에 넘어가 있다!
 
 


12. 無(む)我夢中! 迷宮の追跡行(こう)!
 (무아몽중!  미궁속에서의 추격행!)
빛의 검을 지라스에게 빼앗긴 리나 일행은 지라스를 추적한 끝에 바르가브의 본거지에 도착하게 된다. 리나 일행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빛의 검을 찾기로 하는데, 복잡한 미로 안에서 아멜리아와 제르가디스 는 길을 잃게 된다. 그러던 중 마찬가지로 길을 잃은 지라스와 부딪히게 되고, 빛의 검을 되찾게 된다. 한편 가우리와 리나는 상처 입은 아르메이스를 만나, 그가 다크스타를 소환하려는 진짜 이유를 듣게 된다. 또한 피리아는 중간에서 헤어졌던 제로스가 바르가브를 만나, 바르가브가 마족편이 되어 준다면 리나의 목숨을 대가로 주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13. 一(ゐっ)觸卽發! 鍵を握る者(もの)!
 (일촉즉발! 열쇠를 쥐는 자!)
리나와 가우리는 아르메이스의 정체와 그가 다크스타를 소환하려는 진짜 이유를 자세히 듣게 된다. 한편 바르가브에게 제의를 거절당한 제로스는 바르가브와 싸우다 상처를 입게 된다. 이런 상황 중에 리나 일행은 합류하게 되고, 빛의 검을 찾은 아멜리아와 제르가디스도 나타나게 되는데, 빛의 검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르메이스는 바르가브에게서 라그도 메제기스를 빼앗으려다 상처를 입게 되고, 가우리 또한 바르가브 에게 빛의 검을 빼앗긴다.
 
 

14. 橫(おう)行闊步! 終わりなき慟哭(こく)!
  (횡행활보!  끝없는 통곡!)
바르가브와 함께, 먼 옛날, 마왕 샤브라니그두와 쉬피드가 싸웠던 장소, 바로 빛의 기둥으로 이동하게 된 리나 일행은 그곳이 바로 다크스타를 소환할 게이트를 여는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고룬노바와 라그도 메제기스로 게이트를 열려는 바르가브! 리나 일행은 그를 막으려 하지만, 마족의 힘과 드래곤의 힘을 모두 갖고 있는 바르가브는 드래곤 슬레이브로도 무찌르지 못한다. 바르가브는 결국 두개의 무기로 게이트를 열게 된다. 마침내 소환되어 버린 다크스타. 리나는 기가 슬레이브의 불완전판으로 다크스타를 막으려고 한다. 그 때, 게이트를 닫을 수 있는 두개의 무기가 나타나 문은 닫히게 된다.
 
 


15. 厄(やく)難危機? ここは不思議の島(しま)!
  (액난위기?  여기는 이상한 섬!)
낯선 곳에 혼자 불시착하게 된 리나는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데다, 일행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길을 물어 보려다가 펭귄 떼들에게 곤욕을 치르고, 도망가다 어느 구멍 속으로 빠지게 된다. 거기서 피그라는 안내원을 만나 그곳이 시간과 공간이 뒤섞인 미궁의 세계란 걸 알게 된 리나는, 그 세계의 지배인을 찾으러 돌아다닌다. 우여곡절 끝에 자고 있는 제르가디스를 발견한다. 피그가 그들을 또 다른 미궁으로 데려가려 하자 화가 난 리나는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해 빠져 나온다. 그곳은 바로 여러 시간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판타지 아일랜드라는 테마 섬이었던 것이다.
 
 


16. 喧(けん)喧  ! 呪われた壺の恐怖(ふ)!
  (왁자지껄!  저주받은 항아리의 공포!)
리나와 피리아, 그리고 제르가디스는 가우리와 아멜리아를 찾기 위해, 피리아의 말대로 동쪽 섬으로 떠난다. 그런데 그날은 유령선이 나타나는 날이라 출항하는 배가 없었다. 결국 리나 일행은 배를 훔쳐 타고 가다 유령선을 만나게 된다. 항아리 속에 갇혀 있는 유령선 선장은 리나 일행에게 악령을 퇴치해 달라고 부탁한다. 피리아는 선장의 항해일기를 우연히 읽게 된다. 그 배의 유령은 다름 아닌 그 배의 선원들이었다. 선장의 지나친 도자기 수집에 지친 선원들이 폭동을 일으키다 문어의 습격을 받고 배가 침몰했던 것이다. 선장에게 원한을 갖고 있던 선원 라르무스가 악령이 되어 리나 일행과 싸우게 되는데...
 
 


17. 效(こう)果 面? 戀の行方は紙一重(え)!
  (효과만점!  사랑의 행방은 종이한장 차이?)
서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리나 일행. 한편 아멜리아는 물고기인간 부녀에게 구조를 받는다. 딸인 라이라는 아버지 호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종족이 다른 인간 케일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멜리아는 호나씨를 설득해 그 둘의 사랑을 맺어주려 하고, 물고기인간이 사람으로 변신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한편 가우리는 아멜리아와 만나게 되고, 변신비법인 가디언을 불러내는데 미끼로 사용된다. 우여곡절 끝에 비법을 구하긴 했지만, 라이라는 사람으로 변하지 못하는데... 그들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 질 것인가?
 
 


18. 適(てき)材適所! 正義の里  のアメリア!
  (적재적소!  정의의 마을의 아멜리아!)
가우리는 아멜리아에게 정의의 전사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있었다. 한편, 정의의 마을이란 곳에는 자신을 정의의 전사라고 생각하는 노인들이 있었다. 가우리와 아멜리아는 이 노인들의 권유로 정의 마을에 가게 되고, 노인들이 금지구역에서 발견했다는 악마의 목소리도 듣게 된다. 그래서 노인들과 함께 그 악마들을 무찌르러 떠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노인들은 장난으로 전사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노인들 말대로 금지구역에서 이상한 웃음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그것은 다름 아닌 리나 일행이었다.
 
 


19. 三(さん)者三樣! 光の示す先(さき)!
  (각양각색! 빛이 가리키는 곳!)
마침내 다시 모인 리나 일행. 게이트가 열렸던 빛의 기둥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지만, 방법을 찾을 수 없다. 한편 지라스는 그 이후, 여우모자에게 구출되어 그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아르메이스는 자신의 동료, 엘로고스와 시리우스, 그리고 제로스와 함께 마지막 무기를 찾으려고 한다. 엘로고스는 곤충들을 보내어 마을을 탐색하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리나 일행과 지라스가 다시 만나게 된다. 리나 일행은 마을에 나타난 곤충들을 해치우고, 엘로고스와 싸우게 되는데, 이때 지라스가 나타나 자신이 만든 폭탄을 발사시킨다.
 
 


20. 勇(ゆう)者降臨? 少女の祈りは誰のため?
  (용자강림?  소녀의 소원은 누구를 위하여?)
마지막 무기를 찾기 위해 피리아의 말에 따라 어떤 마을에 가게 된 일행. 그 마을은 예전엔 금광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물이 마르고 금도 다 떨어져,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는 마을이다. 리나 일행은, 그곳에서 꽃을 가꾸며 마을을 구해줄 용사를 기다리는 안나라는 소녀를 만난다. 안나는 시리우스가 마을을 구해 줄 용사라고 생각한다. 한편 아르메이스의 동료 엘로고스와 시리우스도 다크스타의 무기를 찾고 있는데. 엘로고스는 자기 동족의 목적만 달성하면 다른 세계가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다. 시리우스는 리나 일행과 부딪치고, 그 와중에 봉인의 기둥을 찾아낸다.
 
 


21. 未(み)開未踏! 封じられた歷史(し)!
  (미개미답! 봉인당한 역사!)
다크스타의 마지막 무기를 찾고 있는 리나 일행은, 피리아의 말에 따라 눈 덮인 산중에 가게 된다. 거기엔 용족과 관련이 있는 신전이 있는데, 그건 바로 에인션트 드래곤의 신전이었다. 신전을 감싸고 있는 결계를 피리아가 해제시켜,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된 리나 일행은 에인션트 드래곤족의 환상을 통해 그들이 몰살당한 이유에 대해서 듣게 된다. 피리아가 마지막 무기를 찾기 위해 또 다른 결계를 제거하고 있을 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르메이스와 그 동료들에게 협력하고 있던 제로스는 그들과 함께 리나 일행이 있는 신전에 나타난다.
 
 


22. 永(ゑい)逝永訣! 倒れし者への叫び!
  (영원영결! 쓰러진 자를 향한 절규!)
리나 일행은 에인션트 드래곤 신전 밖에서 엘로고스와 시리우스를 상대하고 있는데, 골드 드래곤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에인션트 드래곤이 숨겨둔 다크스타의 마지막 무기를 지키기 위해서 나타났지만, 결국 엘로고스와 시리우스에게 모두 죽게 된다. 한편 신전 안에서 피리아는 최고장로와 아르메이스, 제로스를 만나는데, 최고장로는 처음부터 이 신전에 다크스타의 마지막 무기 가루베이라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무기를 감싸고 있는 마지막 결계는 신마 융합주문이 아니면 깰 수가 없다. 제로스가 피리아의 신성주문에 자신의 마력을 융합해 결계를 부수려고 할 때 리나가 나타나 이를 저지한다.
 
 


23. 問(もん)答無用! 決戰の地を目指せ!
  (문답무용! 결전의 땅을 향하여!)
피리아는 최고장로에게 신전을 떠나겠다고 말하고, 리나 일행과 함께 빛의 기둥에 가기 위해 바르가브의 아지트로 향한다. 그곳에서 지라스는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리나 일행 앞에 나타나는데, 원수를 갚기 위해 함께 자폭하겠다고 설치다 결국 피리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때부터 지라스는 피리아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리나 일행이 빛의 기둥까지 갈 수 있도록 마력장치를 작동시켜 준다. 리나 일행은 드래곤으로 변한 피리아의 등에 타고 빛의 기둥까지 날아가는데 그들이 목적지에 가까이 왔을 때 다크스타의 문이 막 열리려 한다.
 
 


24. 推(すい)測不能! 開かれし禁斷の門(もん)!
  (추측불능! 열리는 금단의 문!)
제로스와 엘로고스, 시리우스는 다크스타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를 두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리나 일행은 피리아의 등에 타고 모두 빛의 기둥에 도착한다. 리나는 엘로고스와 시리우스에게, 다섯 개의 무기로 다크스타를 없앤다면 협력하겠다고 제안한다. 망설이던 엘로고스도 리나의 설득에 마음을 굳히고. 마침내 소환된 다크스타... 다섯 개의 무기와 마법주문을 합쳐서 공격해도 다크스타는 쓰러지지 않는다. 강력한 힘을 발산하며 빛의 기둥을 빠져나가는 다크스타, 리나 일행은 피리아의 등에 타고 다크스타를 쫓아가는데, 다크스타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화룡왕의 신전이었다.
 
 


25. 闇(やみ)の星より出する者(もの)!
  (암흑의 별에서 나타난 자!)
빛의 기둥을 빠져 나와 화룡왕의 신전에 간 다크스타. 그의 몸 속에서 나타난 바르가브는, 화룡왕의 신전에서 최고장로를 죽인다. 마지막 남은 골드 드래곤인 피리아는 바르가브와 이야기해 보려 하지만, 바르가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모든 세계를 정화시키고 재생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리나는 제로스의 도움으로 가루베이라에 드래곤 슬레이브를 사용해서 바르가브를 공격하지만 듣지 않는다. 그러자 바르가브는 영원히 정지된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다며, 리나 일행에게 정신적인 공격을 가한다. 그러나 리나 일행은 지금 살고 있는 세계와 자신들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바르가브와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26. TRY again! 白く還りし刻(とき)!
  (TRY again! 처음으로 돌아갈 때!)
피리아는 바르가브가 에인션트 드래곤의 신전에 갔을 거라 추측하고, 일행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간다. 리나 일행은 다섯 개의 무기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다크스타를 공격하지만, 소용이 없다. 화가 난 엘로고스는 바르가브에게 혼자 공격하다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되고... 한편 피리아는 화룡왕의 신탁을 해석해 낸다. 다크스타의 다섯 개의 무기의 힘을 신과 마, 그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이, 모든 힘을 합쳐 마지막 무기 가루베이라의 한 가닥의 화살에 그 힘을 실어 쏘는 것이다.